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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서는 오전에 시간이 여의치않아서 라딩모임에 많이 불참하게된다.작년에비하면 이때즘이면 10.000킬로 정도 탔었는데 올해는 이제 6.800킬로....... 불과 이삼일정도 전에는 날씨가 너무뜨겁고 폭염주의보두 발령되었는데...비 온후에 날씨가 완전 선선하다못해 차갑기까지하다. 도..

일 관계로 순천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광양으로 ... 광양 태인동도착... 시간이 남아서 주변 돌아보다가 우연히 마주친 배알도 수변공원 인증센타... 섬진강 종주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그 당시에는 봄이어서인지 많은 라이더들로 붐볐는데 이날은 썰렁하기만...

성삼재에서 콩국수로 늦은 점심때우고 달궁삼거리로 내려와서 정령치로.....도착하니 벌써 어둠이 내리고 있었다. 정령치부터 남원까지 근 20킬로 ,,,다운힐 하는 내내 커브길에서 슬립현상이 일어나 옴몸이 긴장하구 브레이크를 얼마나 잡았던지 손아귀가 욱씬거린다. 저녁이되니 낮과..

지리산 코스.실제로는 거리는 일백이도 안된다.불가 몇시간이면 주파할수있는 거리이지만 이곳은 말 그대로 산악이기에 일 이십키로를 가더라도 시간이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이곳 코스중에는 달궁삼거리에서 성삼재 구간이 젤 수월했다.다리를 다치지 않았다면 무정차로도 충분한 코..

뱀사골 계곡에서 빗속에 진행중 내 과실로인해 낙차... 쫄티님 뒷 바퀴에 내 바퀴가 순간..적으로 닿으면서 ... 미처 핸들을 통제할 겨를두 없이 그냥 붕 떠서 아스팔트위에... 내 뒤편에 차량이 있었는데 다행히 속도를 내지않아서 타박상 입는선에서 ... 쫄티님이 비상용으로 가져오신 메..

오도재 다운힐후에 뱀사골로... 하늘이 시꺼멓게 먹구름이끼더니 이내 빗방울로 변해서... 더 진행해야 하나 포기해야 하나 잠시 갈등두...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언제 또 다시 올수있을런지 알수도 없구 이만큼 왔는데 포기하기에는 ... 서울 이라면 우중 라딩두 즐기면서 할수가..

오도재...절대로 쉽게 허락하지 않는곳...아직까지 잔차에입문하구 끌바는 없었는데 ... 어떻하든지 내 페이스 조절하며 다녀오곤 했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오도재앞에서는 무릎을 ...3분의2 지점까지는 어떻하든 버티었는데 내 체력의 한계점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준... 너 .오도재 . 완..

한국의 아름다운길..지안재...업힐할때는 그 아름다움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두 않구,,, 가뿐숨을 몰아쉬면서... 반대편으로 계속 내려오는 차량들때문에 지그재그 신공두 부려보지도 못한채... 더구나 한쪽 차선을 도로 공사중이구,,,,,,저기 보이는 포토존이 정상인줄 알았으면 어떻하든 ..

예전에 차량이용해서 다녀왔던곳인데 늘 맘 한구석에 남아있던 욕망을 끄집어내서 용기있게 8월1일 쫄티님과함께동서울 터미널에서 오전 7시에 출발... 이때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좋았는데...인월까지 가기로 했으나 함양에서 내리면 약 4킬로가 거리가 줄어들어서 함양에서 하차 근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