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이야기

정령치.남원

2016. 8. 4. 16:57

성삼재에서 콩국수로 늦은 점심때우고 달궁삼거리로 내려와서 정령치로.....도착하니 벌써 어둠이 내리고 있었다.

정령치부터 남원까지 근 20킬로 ,,,다운힐 하는 내내 커브길에서 슬립현상이 일어나 옴몸이 긴장하구 브레이크를 얼마나 잡았던지 손아귀가 욱씬거린다.

저녁이되니 낮과는 기온차이가 심해서 다운힐내내 춥기까지...별로 페달질도 하지않은채 남원에 도착.

몇번씩이나 커브길에서 위험을...조금만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다운힐 구간이 거의 16킬로 이상이다...

남원도착후 터미널로 향하니 오후 10시20분 심야버스가...시간이 약 1시간 30분정도 남아서 근처에서 저녁먹구 새벽2시에 강남 터미널에 도착....

집에 도착하니 새벽 3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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