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평항 제부도 전곡항 대부도 시화방조제
전곡항부터 쏟아지는 빗속에 우중라딩. 온 몸이 비에젖어서 추위로 인해 오돌오돌 떨며 겨우겨우... 대부도까지 편도 1차선이어서 오늘 황금연휴를 즐기러 나온 차량들로 도로가 꽉차있어서 대부도 우회도로 갈때까지 거의 끌바수준으로. 굵은 빗방울로 인해 고글에 물이 떨어져서 시야확보도 어려웠지만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다리가 잠겨감을 느끼는 ... 시화방조제 구간은 바람까지 동반하며 복귀할때까지 나를 괴롭혔다,정말 힘든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