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차량이용해서 다녀왔던곳인데 늘 맘 한구석에 남아있던 욕망을 끄집어내서 용기있게 8월1일 쫄티님과함께동서울 터미널에서 오전 7시에 출발...
이때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좋았는데...인월까지 가기로 했으나 함양에서 내리면 약 4킬로가 거리가 줄어들어서 함양에서 하차 근처 진짜 맛없는 설렁탕으로 아침때우고
출발하니 벌써 11시 30분,.. 벌써 폭염주의보는 발령되었는데...푹푹찌는 무더위 도로에서 올라오는 열기까지 가세해서 숨이 턱턱 막히는데...몇번 페달링을 하지 않았는데두 머리에는 마치 물을 부은듯 땀이 줄줄줄 흐르고 ...아직 시작두 안했는데... 자그마한 동산을 넘어서 니 ...... 눈 앞에 가파르게 버티고선 지안재 ...어쿠... 저길 가야하다니...올라가기전에 풍경사진찍구 지안재로...
'자전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도재 (0) | 2016.08.04 |
---|---|
지안재 (0) | 2016.08.04 |
구리 반포 한바퀴. (0) | 2016.07.23 |
아라 갑문 (0) | 2016.07.23 |
벗고개 서우고개 시우리 (0) | 2016.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