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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몸에 맞는 자전거 고르는 법

2013. 11. 9. 20:49

내몸에 맞는 자전거 고르는 법

어떤 용도로 자전거를 탈 건인가 부터~~

 

자전거를 구매하려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용도에 맞는 자전거를 사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전거가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자전거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면 된다.

자전거의 종류를 용도에 따라 구분한다면 크게 생활자전거와 레저·스포츠용 자전거가 있다.

일반적으로 생활자전거라고 하면 10~20만원 내외의 저렴한 자전거를 떠올리곤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몇 년 전부터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벨로(바퀴가 20인치 정도로 작은 자전거)와

바구니가 달린 여성용 자전거, 무거운 짐을 싣기 위한 수화물 운반용 자전거 모두가 생활자전거다.

자전거 종류.

 

 
자전거 가격에 대한 고민

어떤 종류의 자전거를 고를지 결정한 다음엔 어느 정도 등급(가격대)의 제품을 살지 결정해야 한다.

아직 자전거에 대해 잘 모르는 입문자들이 선택하는 입문용 자전거는

업체별로 가격이 거의 비슷해 선택하기 쉽지 않다. 후회 없는 자전거 구입을 위해선 몇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우선 가격에만 집착해 너무 싼 것을 찾지 말아야 한다.

같은 용도의 입문자용 자전거는 대부분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일부 제품들은 등급이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해 싼 가격으로 소비자를 현혹한다.

입문자용 제품은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 평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값이 터무니없게 싸다면 한번쯤 따져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입문용 자전거라 할 경우 미니벨로와 접을 수 있는 폴딩 미니벨로는 30만원 전후이다.

스프린트형 미니벨로는 40만원, 출퇴근에 적합한 하이브리드는 60만원, MTB는 100만원,

로드바이크는 130만원 정도다. 같은 입문용 자전거라 해도 업체나 제품별로 조금씩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두 번째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차이가 발생하는 까닭을 알아야 한다.

보통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 가게보다 저렴한 편이다. 매장 운영비가 없고

유통 구조가 단순해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오프라인만큼은 아니지만 온라인 숍에서도 운영비와 유통비가 발생한다.

온라인 쪽이 저렴한 것은 A/S와 조립비용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자가 정비가 가능할 정도로 자전거를 잘 알고 있다면,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입문자는 얘기가 다르다.

설명서를 보고 조립을 한다 해도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는 것과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이는 훗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나중에 발생할 A/S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출처:코리아정책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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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엔조이오디오
글쓴이 : jk s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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