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이야기

연 이틀 연속 샛터 삼거리

2015. 3. 24. 00:45

 연 이틀 연속 샛터 삼거리.

거북이팀 강촌 라딩공지.오전 10시에 운길산에서 강촌역까지 왕복예정....

오전에 시간을 낼수가 없어서 나는 강촌팀 마중나간다는생각으로 오후3시에 출발.

운길산까지 마코치와 싸우며...  운길산에서 강촌팀 연락해보니 여성분들이 참여해서  강촌에서 점프하려한다구...

양평으로 갈까 -샛터삼거리로 갈까하다 북한강변을 달리고 싶어서 샛터로 고고씽.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바람이 싸늘하다.

샛터 삼거리 도착 담배한대 피우고 쉬려니 한기가...

바람막이 걸치고 운길산 방향으로 ....이때부터 기온이 더 내려가구 춥기까지 하다...

라이더들조차 보이지 않는다

으.......   추운데 바람까지 내 앞을 가로막는다.

운길산부터 천호동 집으로 복귀하는내내 마코치와 씨름하구 잔차가 안나가서 힘으로 페달링를 하면서 겨우겨우 도착.

잔차바지가 허벅지에 쓸려서 쓰라립기만하구 으 오늘 따라 똥꼬는 왜 그리 아픈지...

잔차의류는 거의 시마노 제품을 사용하는데 이제품은 유독 허벅지 안쪽이 쓸려서 오래탈수가 없다.

국토종주를 안해본 분이 계셔서 함께 또 가야하는데 이 바지로는 도저히....

또 다시 지름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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