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촉박하여서 식사도 걸른채 군산하굿둑으로...인증센타를 찾아서 다리를 건너고.. {다리 건너기전에 휴게소에도 인증쎈타가 있는데도 } 조류 박물관까지....겨우 찾아갔더니 인증센타는 문이 잠겨있고 아무리 근처를 찾아봐도 보이지를 않으니 ...이리저리 찾아보는데 ...한 여자분이 담벼랃쪽에 있다고 알려줘서 가보니 벽돌위에 잉크는 없고 달랑 도장만... 허 ..이럴수가...다시 건너편 음식점에서 물어보니 다리건너서 휴게소쪽으로 가라구....
{참고로 건너편은 군산 ...다리건너서는 충청도 서천 } 다시 출발하려는데 박물관 직원인듯한 분이 스탬프 찍어준다고 하셔서 박물관에서 인증도장찍구 간신히 다시 출발....이곳에서 시간을 너무 지체해서 ... 군산쪽에서 터미널 위치 여쭤보고 간신히 터미널 도착하니 오후 10시 20분..... 아슬아슬하게 오후 11시 심야 우등 승차권 구하구 ...근처 식당에서 소머리국밥으로 허겁지겁 식사하구 ..버스에 몸을 싣는다.... 서울에 도착하니 새벽 1시 30분.... 강남 터미널부터 공도를 이용해 반포로....중랑 합수부에서 잠시 쉬다가 집으로...도착하니 새볔3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완전히 탈진하신 쫄티님...아휴 ...죄송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신분이 계셔서 34도를 넘어가는 이무더위속에서 끝까지 종주할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둘러보지 못한 공주 공산성 ... 담에 꼭 잔차는 아니어도 근처를 지나갈때에는 둘러봐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