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이야기

남산 북악

2015. 6. 26. 02:18

남산 북악 벙개 올려서 ...

중랑합수부에서 오후 2시 출발. 한남 나들목에서 선녀 지아비님 만나서 남산으로....

남산에서 인증샷 찍구 밴드에 글올리구  시원한 냉커피를 마석님이 쏘셨다.

허벅지 둘레가 장난이 아니신분이구 열정이 넘치신다.

선녀지아비님 남산을 아웃터로 .....

우...오늘 완전히 따이구 따이구 따인다.

나보다는 다 젊으신분들이지만 ---- 잔차는 내가 훨 마니 타는데두

기본적인 체력이 내가 뒷받침이 안되어서....

얼마전까지두 늘 이너에 놓구 케이던스위주로만 타다보니 속도와 근력을 원할때는 늘 뒤쳐지게 되어있다.

얼마전부터 아우터로 놓구 타긴하는데 ---  아직도 가야할 해야할 숙제가 너무많다.

마석님두 기본적인 체력이 있으셔서 오늘 라딩해보니 맞바람인데두 꾸준히 30을 달리신다.

난 아무리 페달질을 해도 잠깐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지곤 하는데 ... 점점 격차가 벌어진다.

무릎에는 어느새 부아가 걸리구   ....  에구구 

내 나이에 는 이정도면 된다는 생각 ....싹   지워버리구 백지 상태에서 다시 시작해야할듯....

잔차만 해두 나는 트렉에 카본인데....

알미늄 그 무거운 잔차를 내가 쫓아가지를 못하니 ...  장비타령 절대 하면 안될듯.

핵심은 엔진과 근력....   에고고   즐거운 라딩이었는데두 ..... 더욱더 분발해야되는 부담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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