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다니던 길이지만 이길의 아름다움을 잊고 지내왔으니...팔당부터 북한강 철교구간이 젤 아름답고 경치두 좋다.
운길산 밝은 광장부터 샛터 삼거리 .의암댐부터 신매대교 구간의 북한강길.
잔차를 타면서 알게된 자전거길들.
주말에는 미쳐 느끼지 못한채 놓쳐버리는 것들이 평일에는 여유롭구 한적하기까지해서 주위를 둘러보면서 즐길수가 있어서 좋기만하다.
감정이 무뎌지구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는 각박함속 가슴 저 밑바닥에 있는 감수성을 끄집어 내 본다.
머리로 느끼는 생각이 아닌 가슴으로 뜨겁게 느끼게 하고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