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도선사로... 총 13명이 참석한가운데 중랑합류부에서 만나 중랑천경유해 우이천으로 해서 도선사로...
근 일년만의 도전. 지난해에는 2회전을 해봐서 큰 걱정없이 다시 갔는데... 오늘 켠디션두 양호했는데... 우 ...처음부터 압박이다.
가쁜숨 몰아쉬며 한발한발 페달링...다리가 뻑쩍지근하다못해 통증까지 ...이제 마지막 고지만 남겨두었는데..
남상욱씨 처음부터 오버하면서 댄싱으로 치고 올라가더니 마지막 관문앞에서 다른 분들과 숨고르기 하는중...
그 분들 보자 마자 나두 모르게 다리가 쭉 풀리면서 그만...어쿠 ...이럴수가 ...내 사전에 정차는 없는데 ...
잠시 숨고르고 마지막 고지를 향해 ... 이날은 완전 지그재그 신공으로...에휴...
이날은 멍굴님 3회전 남상욱님 2회전... 나두 다시 도전하고팠는데 오늘은 내가 번짱이어서 올라오시는분들 마지막까지 챙겨야해서 아쉬웁지만...
초행길인데두 무적의사나이이신 쫄티님 가뿐이 올라오시구 ...오늘의 다크호스인 아치님 차량피하다가 자빠링...클릿고장으로 1회전으로 만족해야했고
여자분들중 블랙캣님과 아로미만 정상까지 성공 ...비바님 마지막 관문에서 끌바로...
오늘 함께하신분들... 제일 연장자이신 큰 형님이신 썽룡짱님..쫄티님 남상욱님 보다님 아치님 멍굴이님 까.꿍님 지푸라기 강혜라님 블랙캣님 비바님 채수연님
아로미님 총 13명.
도선사 경내둘러보구 미륵전들러 절하구 인증샷찍구...
늦은 점심은 공도이용해 4,19 근처 기사식당에서 맛있게 먹구 ... 우이천 이용해서 복귀.
두세분만 빼구 다 처음가는 코스인데두 여자분들까지두 끝까지 힘든내색없이 즐겁게 안전하게 잘 보낸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