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청평 쁘띠 프랑스 호명산 가평

광나루에서 출발. 밝은광장에서  남상욱님 멍굴이님 만나서 ... 샛터 삼거리 대성리 청평 쁘띠프랑스 호명산 상천역 가평  남이섬  호명산입구 쁘띠 프랑스 청평 샛터삼거리 운길산 광나루로  약 185키로.

겨울 라딩은 체력이 두배로 필요하다.이날 기온이 영하 6도

추위에 대비하느라구 이너 두겹입구 저지 쟈켓으로 ... 하의는 쫄쫄이 위에 바지입구 등산양말 두켤레 신고  머리에는 보온을 위해 기모로 된 바라클라바로 완전무장.

라딩중에는 등줄기에 땀이 흥건히 흐르지만 잠시만 쉬면 추위가 엄습해온다.

항상 쁘띠에서 가평방향으로만 다녔지만 오늘은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가평부터 쁘띠 구간 업힐이 더길다 

체력이 고갈된탓두 있겠지만 이 코스가 더 힘이든다 

가평 남이섬입구에서 닭갈비로 점심을 해결...관광지여서인지 음식의 양이 너무작다.먹는둥 마는둥... 이곳은 우리같이 체력소모가 많은 라이더들에게는 완전 비추.

오늘따라 샛터삼거리부터 안장통까지 찿아온다 

다리는 천근만근 무겁기만 하구 거기에 안장통까지 찿아오니 겨우겨우 운길산까지.

밝은광장 커피숖에서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다시 출발...

이젠 페달링 자체가 힘겹기만한데.........  이때    짠하고 나타난 구세주 ...즐건인생님.

홀라로 청평갔다 오신다구... 아주 샤방샤방하게 광나루까지 동행을 해주셔서.......  감사 감사.

집도착후 완전 넉다운.

그동안 여러번 안장을 바꾸다보니 피팅이 맞지않아서 고생중이다. 

너무 무릎이 아파서  샾에가서 피팅을 다시받았는데 ... 오금이 너무아파서 꼼짝도 못할 지경까지 ...

다시 잔차에 전문가이신분한테두 피팅을 받았는데 이역시도.........

다리가 너무 아파서 잔차타기가 겁이난다...

혼자서 다시 내리고 올리고 당기고 밀고 하면서 찿아가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