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은 시간에 출발해서 궁평항 제부도는 들리지 않고 공도로 직직해서 전곡항입구로해서 탄도항 대부동으로,.
이렇게 돌아보니 약 십몇킬로는 거리가 짧아진다.
다행히 평일이어서 차량들이 많지가 않아서 조금은 수월하게 ...
탄도항 지나면서 대부동 방향 편도 1차선이라서 주말에는 차량들때문에 부담되는곳인데...
이 구간은 도로정비가 시급한곳이다.
차량통행은 많은데 비해 도로가 좁고 도로상태두 별로 좋지가않다
이곳을 주행시에는 후미등은 필수이다.
나는 두개씩 달고다닌다.
대부동에서 우회도로를 이용해본다.
지난번에는 이길을 몰라서 방조제 입구까지 거의 끌바를 했던기억이.
방아머리항에 들러보구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잠시 사진두 찍고 다시출발
시화방조제 중간지점에있는 시화 나래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인증샷두 찍으면서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면서 나름 행복한 시간을 가져본다.
일몰때는 너무 멋있기까지 한곳이다.
언제 집사람과 함께와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다.
단...주말은 피해야한다.
다시 출발 .보급두 없이 수분만 보충하며 탈려니 조금씩 힘이 부친다는 느낌이...
슬슬 다리가 잠겨오는것은 느끼게 된다
방조제 지나서 거북섬두 한참 지난 지점에서 갈증두 나고 봉크란 달갑지 않은 녀석이 찿아오길래 잠시 쉬어가기로...
헐...이럴수가. 또 놔두고왔다.
벌써 이번달에 두번째. 물을 마실려고 봤더니 휴게소에다 놔두고 ... 이 건망증 .큰일이네
잠시 쉬고 출발 .근처에서 편의점 찿기두 귀찮구해서 ,,,겨우겨우 복귀
휴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