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연히 세수하다 턱밑에 무언가 만져지는 혹이 있어서 마침 근처에 개원한 이비인후과 노영수명의가 계셔서 방문 진찰받으니 이하선종양으로 판결벋고 조직검사받고 수술키로 결정
참 .인연이 깊다
근 10여년전에 마눌님 갑상선암으로 그당시 근무하셨던 성심병원에서 수술하셨던 분이셨는데 ...
이제 나까지 수술을 맏겼으니.
마눌님 아직까지도 그휴유증으로 고생하고 임파선까지 긁어내서 평생을 약을 복용해야하고 힘들어하는데...
허.참 .우린 똑같이 오른쪽을 수술했으니. 부부라고 이런것까지 똑같다니.
그나마 나는 악성이 아니라서 불행중 다행
약 4cm정도 제거했다고...수술후 이틀만에 퇴원하고 일상생활이 가능.다만 귀는 아예 감각이 없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예전의 기록들 (0) | 2022.09.30 |
---|---|
블라우풍트 (0) | 2022.09.04 |
햇볕 알레르기 (0) | 2021.09.13 |
드리프트 고스트xl (0) | 2021.08.30 |
한가위에 풍족한 명절보내셔요 (0) | 2019.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