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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역다녀옴

2013. 11. 11. 14:44

너무너무 춥구 힘든하루였다,

중량천을통해 뚝섬 광나루 암사릉 하남 팔당대교 능내역 신원역 구간,

갈때는 춥기만하구 맞바람은 별로없어서 갈수가있었지만 능내역 도착하니 벌써 어두워지구

신원역 도착할때는 어둠이 짙게깔리구 날씨도 추워져서 더이상갈수가없어서 되돌아오기루,,,

능내역 도착해서 초코렛먹구 물마시구 담배한대피우고 바로출발.

급날씨가 추워져서인지 상가들도 전부 문을닫고 오가는 사람마저 없으니 을씨년스럽기까지하다,

오는내내 맞바람과싸워야만했다,자전거는 나가지않구 케이던스위주로 페달링을하는대도 너무힘들고 평속은 뚝뚝떨어지구

자전거가흔들릴정도의 바람으로인해 나중에는 힘으로 페달링을하다보니 무릎까지아파오구,

오늘따라 안장통까지 심하게와서 하남까지와서 또 휴식을취한다,

손끝이얼얼해지고 발밑은 양말사이로 찬바람이 스며들고,다행히 헬멧안에는 기모모자와 마스크를써서 견딜수는없지만

선그라스에김서림으로인해서 코는내놓구탈수밖에.

암사릉을지나 한강변에들어서자 맞바람을극에도달하구 ,,,에휴,넘넘힘들다,

오늘 상황이 예전에 국토종주할때 낙동강코스처럼힘들었다,

그래두 낙동강구간보다는 짧은 코스였다구 스스로를 위안하며,오늘의 라이딩거리 101킬로.

                          광나루에서 ,

 

 

 

 

 

                           불꺼진 을시년 스러운 능내역

                           그 많던 사람들과 라이더들은 다어디로, 이제 이곳두 긴 겨울잠을 자야할때가된듯하다,

                           나두 긴 겨울동안 동면에들어가야하구,내가갖구있는 하이브리드로는 악천후의 겨울라딩은포기하구.mtb가 그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