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하는비가 둘째날두 그칠줄모른다,비가 그치길 기다리다 더 이상 지체할수없어서 우중라딩으로 강행. 중간에 빗길에 미끌어지면서 두번이나 자빠링으로 인해 무릎팍 깨지구...
조금더 진행하다 쫄티님마저 자빠링 ...둘다 상처가 깊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야라까지 하기에는 온몸이 다 젖었구 추위에 몸이 으슬으슬해서 망상에서 숙소를 정하기루...자전거와 옷들이 모래와 흙탕물로 엉망...
숙소에서 샤워후 바베큐파티로.......내일은 비가 그치길 염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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