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해서 난지도로

의정부에서 한시간뒤에 만나기로해서... 일행분들은 도착해 있는 상태이구 내가 출발이 넘 늦어서......  아뿔사  광나루부터 마코치가 내 발목을 잡고 놔주지를 않는다 .속도가 20을 넘기기가 힘들다....

중랑합수부까지 40분만에 도착.... 점점 맘은 급해지는데 ...중랑천의  마코치도  오늘은 도와주지를 않는다....중랑천은 마코치의 방향을 가늠할수가 없는곳이다...완전 지 멋대로......최대한대로  페달링....

허벅지가 터질것같구 숨소리는 거칠어지고  땀은 비오듯....약속시간에 늦었지만 겨우겨우 도착  ...  평속 25로...휴   에고고...

잠시 잡담 나누고 부용교에서 턴한후 녹천교에서 시원한 캔 커피한잔 때리구...달마님과 아쿠아님 꼬드겨서 난지도 다녀오자구...ㅎㅎ.콜.

 

장발님은 직장관계로 녹천교에서 빠이빠이하구...달마님 쫄티님께 전화후 함께 가기루 ...월릉교에서 쫄티님 만나서 난지도로 고고씽... 난지도서 시원한 캔 음료 한잔씩하구 집으로 복귀 ....오늘 총거리 116키로

평속 간신히 25로 마무리...즐라한 야라였다.

 

난지도에서 찰칵 찰칵.....남는것은 사진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