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비가와서인지 가시거리가 좋다.
성북천 한성대 입구 길상사로 해서 북악 팔각정
벌어놓은 평속 올라오면서 다 까먹구 ...에구에구
다시부암동방향으로 내려갔다 무정차로 다시 팔각정.
오늘도 그냥가기 아쉬워 홍제천으로해서 가양대교가서 잠시 쉬다가
북로길 이용해서 뚝유로해서 복귀. 총 거리 90키로.
그래두 몇번을 다녔던 길이라서 예전처럼 그렇게 빡세게는 느껴지지가 않는다.
작년만해도 편의점부터 길상사 지나는 북악 스카이웨이 구간이 많이 힘들었었는데 조금은 엔진이 업글이 된건지
아님 길을 알기때문에 수월해진건지...
하지만 ---아직도 문제점이 많다.
기본적인 저질체력이라서 ... 순간적인 힘이 모자랄때가 너무많다.
잔차를 꾸준히 타는데두 가끔씩 타는 힘이좋은 사람들에는 늘 따이기만 한다.
이날두 북악에서 mtb 에게 보기좋게 따이구 ...에구 도저히 다리힘이 받쳐주질않으니...
평생을 운동을 안하다가 나이가 이만큼이나 되어서 잔차로 운동을하니 ...
이것이 내 체력의 한계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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