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라이더들에게 분원리 다녀왔다는 말을 ...자랑스럽게 하는것을들어서 오늘은 나두 분원리 를 다녀와야겠다는생각으로 양평까지 자전거도로 이용해 도착.대충 퇴촌지나서라는 것만 알고 사전준비
없이 무작정출발.양평 인증센타에서 갈산공원방향으로... 이길은 국토종주할때 지나갔던길이므로...갈산공원에서 사진찍고 갈산공원앞에 있는 다리를 건너서 광주방향으로 우회전...
길은 서로 통한다는진실을 알기에 ...강을끼고 가다보니 라이더들이 쉬어가는 홍가네 슈퍼가보인다...아니 근데 이길은 웬 언덕들이 이리두 많은지...퇴촌어디쯤일것같다는생각은 생각뿐이었다...
이곳을 지나가다보니 강쪽으로 잔차도로가 있었지만 그냥 공도를 이용해서 한참가다보니 잔차모형으로만든 물레방아가나온다 지나쳤다가 다시되돌아가 가져간 떡과 초코렛먹구 담배한대 피우고 다시출발...다시 한참가니 분원리가 보인다.이곳은 식당들도많고 어죽을 전문으로하는곳이 많은듯...가만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한번 놀러왔던곳이다...다시 언덕넘어 가다보니 퇴촌이보인다...퇴촌으로해서 다시 팔당대교방면으로해서 ...잔차도로이용해 귀가...오늘 총거리 112.3 평속은 뚝 떨어져 23후반으로... 요 근래 꾸준히 잔차를 탔는데두 좀처럼 나아지질않는다.내 저질체력의 한계점인지...업힐구간두 예전보다도 더힘들고...